
콘텐츠 소개
‘Digital Product Owner(PO)로 살아가기’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DX)과 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서
현재 떠오르고 있는 Digital PO(Product Owner: 디지털 플랫폼 혹은 서비스 책임자)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왜 중요한지
그리고 더 나아가 Digital PO가 되기 위해서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하는지 등의 콘텐츠들을 경험과 사례 및 트렌드를 기반으로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작가 소개
필자는 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Business Management Emphasizing with Marketing을 전공하였으며, 외국계 보험사의 디지털 영역에서 디지털 플랫폼/서비스 기획자로 커리어를 시작하여 Project Manager를 거쳐, 현재 국내 최고의 인슈어테크 기업의 Product Owner까지 디지털 금융 영역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Digital Finance MBA(디지털금융MBA)과정을 밟고 있으며, 브랜드매니저 자격증 및 Google Digital Marketing Certificate(구글디지털마케팅자격증)등을 취득했고 ‘디지털 금융’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결합하여, 국내 디지털 금융 영역에서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좋은 영향을 끼치고자 합니다.
- 디지털 금융 경력 10년 이상
- 다수의 금융 플랫폼 및 서비스 프로젝트 경험: 총 20개 이상의 프로젝트(프로덕트 수행)
*PC / Mobile / App / Chatbot / A.I / Big data - 브랜드매니저 자격증
- 구글 디지털 마케팅 자격증
- 텍스트마이닝 캠프 수료
- 업계 최초 서비스 다수 런칭
향후 블로그 E-Book의 지속적인 연재를 통하여 콘텐츠가 쌓이면 책 출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머릿말 & 책 소개
바야흐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의 시대입니다. 코로나로 전세계가 팬데믹(Pandemic: 전세계적인 전염병 유행) 상태가 되면서 디지털화에 대한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디지털은 대부분 젊은층들이 쉽고 잘 이용하는 수단 중 하나였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서 살아남고 경쟁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디지털이라는 도구가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노령층의 경우, 습득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았으나 디지털이 아니면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강제적인 교육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예로들면, 코로나로 방역지침이 의무화되면서 음식점에 앉기 위해 QR코드를 통한 출입증빙이 필수인데, 초기 단계에서는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노령층의 경우 뻔히 열려있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부분이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교육과 경험을 통한 습득이 진행되면서 디지털화가 어느때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즉,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였으며, 기업들은 이러한 수요들을 본인들의 이익으로 돌리기 위하여 디지털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포인트부터 사실상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목적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디지털 시장의 규모도 크게 팽창하였지만 갑작스럽게 늘어난 디지털 수요를 감당할 만큼의 공급 여력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공급이 된다고 하더라도 갑작스런 수요 대응을 위하여 공급의 퀄리티는 낮아질 수 밖에 없고, 디지털 전문 인력의 수급도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
“즉, 디지털 가속화 대비 디지털 전문 인력의 퀄리티는 떨어지게 되었다.” 라는 것입니다.
다행히 현재는 디지털 수요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디지털 플랫폼 혹은 서비스 퀄리티에 대한 이슈는 수면위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끝나게 되고 디지털이라는 도구가 필요가 아니라 선택이라는 측면으로 전환이 된다면 고객의 경험을 고려하지 않은 디지털 플랫폼 혹은 서비스들은 시장에서 물러나게 될 것입니다.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Digital Product Owner(PO)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서비스를 만들어야 좋은지 필자의 경험과 사례를 기반으로 소개하고, 결과적으로 이 책을 통하여 국내의 다양한 디지털 프로덕트 오너분들과 미래에 디지털 프로덕트 오너를 꿈꾸는 분들께 좋은 인사이트와 지식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Digital PO(Product Owner)는 무엇인가?
본래 PO는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쓰는 의미는 ‘제품(서비스) 책임자 혹은 총괄’입니다. 즉, 어떤 영역에서 그 서비스 혹은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의 경험을 책임지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프로덕트 오너(PO)는 Project Manager(PM: 프로젝트 매니저)와 많이 비교를 하는데,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고객의 경험과 서비스에 대한 책임을 가지는 부분입니다. 또 다른 관점으로 보자면, 프로젝트매니저(PM)은 이미 방향성과 기획이 어느정도 정해진 상태에서 프로젝트(혹은 제품)이 런칭하는 과정만 책임지는 역할이고, 프로덕트오너(PO)는 방향성과 기획 자체를 책임지고 설정하며 프로덕트(서비스 혹은 제품)를 런칭한 이후에도 해당 프로덕트를 경험하는 모든 고객들을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시장에는 대부분 Product Owner(PO): 프로덕트오너 라는 직군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책에서 굳이 ‘Digital Product Owner: 디지털 프로덕트 오너’ 라고 소개하는 이유는, PO라는 개념이 현재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용어로 혼용되고 있으며 제품(재화 개념의 제품)과 서비스와의 개념적인 분리도 사실상 어렵다는 점입니다. 물론 고객의 경험과 기업의 가치 상승을 책임지는 역할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 제품과 서비스의 개념이 명쾌하게 분리되지 않으면 디지털 시대에서의 PO개념이 과하게 포괄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에서는 디지털 프로덕트 오너 (Digital Product Owner)에 대한 이야기로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Digital PO는 디지털 서비스 혹은 플랫폼에서 고객의 경험들과 기업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담당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혹은 서비스가 고객들이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를 잘 느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는지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최적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디지털 프로덕트 오너는 디지털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이해해야 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함께 폭 넓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디지털 프로덕트 오너가 모든 영역을 직접 다룰 수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로 디지털 프로덕트 오너는 임원진, 기획자(Product Manager: 프로덕트 매니저는 ‘서비스 기획자’입니다. 최근 서비스 기획자가 사라지고 Product Manager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퍼블리셔, 프론트엔드(Front-End)개발자, 백엔드(Back-End)개발자, 서버 담당자, 보안 담당자, 마케팅 담당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수 많은 사람들과 일하게 되는데, 그 중심에는 본인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 모든 것들을 직접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디지털 서비스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이 모든 담당자와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논의를 해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 각 영역별로 최소한의 지식은 필요합니다. 이러한 지식들은 보통 본인의 전공이나 관심 분야를 통해 일부 습득이 되며, 나머지 영역은 업무 경험을 통해서 채워지게 됩니다.
작가
- kimx1591@gmail.com
- Product Owner
- FinTech / Digital / A.I
- 10 Years +
- More than 20 Digital & A.I projects
연재
- 2021.01.17 ~
- 월 1~2회 발행
- 무료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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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DX)과 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서
현재 떠오르고 있는 Digital PO(Product Owner: 디지털 플랫폼 혹은 서비스 책임자)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왜 중요한지
그리고 더 나아가 Digital PO가 되기 위해서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하는지 등의 콘텐츠들을 경험과 사례 및 트렌드를 기반으로 소개하고 지속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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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Product Owner(PO)로 살아가기’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 DX)과 4차산업 혁명의 시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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