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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개통 후 솔직 사용 후기 (갤럭시노트8 사용자)

갤럭시노트10+ 플러스 5G 아우라글로우에 대한:

갤럭시노트10+ 플러스 5G 아우라글로우 개통 후 실제 하루 이틀 정도 사용하면서,
실질적으로 변화된 내용들에 대해서 솔직하게 작성하고자 합니다.

무조건 최신 스마트폰이고,
어떤 특정 기능으로 인하여,
스마트폰을 구매하지 않았다는 부분을 전제로 합니다.

유심 이동 및 이전 폰의 정보를 이동 완료하고,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10+의 주요 기능들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낀 실질적인 부분 위주로만 작성합니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 5G 아우라글로우

#지문 버튼 다시 앞으로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삼성이 그 동안 모든 역량을 디스플레이 지문에 쏟았다고 한 이유가 있습니다.
너무 편합니다.
약간의 적응은 필요하지만 불편하지 않습니다.

#전원버튼/빅스비

전작 시리즈에 논란이 되어왔던 빅스비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른쪽의 전원 버튼이 사라지고,
전작의 빅스비 버튼 위치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그 전원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전원이 아니고,
전원화면은 ‘전원+음량 하단부’를 동시에 오래 눌러줘야 나옵니다.

약간 의아한 부분인데, 적응이 약간 필요합니다.
전원을 보통 자주 끄지 않으니, 불편한 부분은 아닙니다.

#스크린샷 캡쳐

전원 버튼이 이동했으니,
스크린샷 캡쳐 기능도 버튼 조합이 바뀌었습니다.
‘전원+음량 하단부’를 딸깍(클릭) 하면 됩니다.

전작에서 스크린샷 찍을 때 꾹 눌렀던 패턴을 고려하면,
역시 약간의 적응이 필요합니다.

#펜 촉감이랑 Draw to text

가끔 필기를 합니다.
(비지니스 목적 혹은 뭐 여러가지 이유로…)
전작들에 비하면 펜 촉감과 펜 종류에 따른 소리들이 정말 너무 리얼해졌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감탄할만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부분은 Draw to Text 입니다.
(즉, 필기를 디지털 필기체로 바꿔주는 부분입니다.)

아날로그의 감성을 디지털로 아름답게 전환하는 과정이 정말 최고입니다.

#파일 이동 to/from PC

개인적으로 PC 혹은 노트북에 이미지/파일을 자주 이동하는데,
Windows 연결 기능이 이번에 생겨서 사용했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미 클라우드를 잘 쓰고 있는 관점에서 실용성 부분은 갸우뚱 하게 만듭니다.

차라리 DEX를 통해서 보는것과 무슨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광각카메라 및 화소

카메라는 전작들에 비해 나날히 성장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영상의 경우 UHD 3840 x 2160 까지 지원이 됩니다.

고급장비가 부럽지 않을것 같습니다.
또한, 광각카메라가 카메라 구성 및 구도 잡는데에 다양성을 줄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
#빅스비루틴 기능은 눈여겨 볼만 하지만 아직 잘 모르겠는 부분이라 시간이 되면 조금 더 분석해볼 계획입니다. 생활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아닙니다.

위의 내용들이 생활하면서 바로 나왔던 실질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전원 버튼 변경 및 지문 버튼 변경이 가장 큰 변화이고,
나머지 부분들은 경우에 따라서 좋은 것들이라 생각됩니다.

노트8에서 노트10+로 오면서 기본적인 성능의 변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번에 느낀 부분은
사실 이번에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이제 정말 스마트폰을 바꿀 이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라는 부분입니다.

스마트폰의 기능적 한계가 다 됬다는 느낌이 있었고,
결국 폴더블폰이나 다른 특화된 폰이 나오지 않는이상
구매 빈도는 낮아지고 구매 주기는 길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 5G 아우라글로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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