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버블의 시작인가?

인공지능이 시장의 핫 키워드가 된지 대략 3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모든 경제에서 인공지능은 활약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반대 입장도 있습니다. 엄연히 말하자면, 반대입장이라기 보다는 우리 기대보다 가치가 높지 않다라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보안에 대한 우려, 그리고, 마케팅용으로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고 있는 현상으로 인하여 몇몇 전문가들은 혹한기가 올 수 있다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평가에 대해서 전체를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부분은 기술 발전을 위한 당연한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반대의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Opposite views about A.I (Artificial Intelligence) are emerging

진짜 문제는 무엇 일까요?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 인지력이 낮음

블로그 내 대부분 배경설명에서 다루는 주제 입니다. 단순하게 인공지능과 챗봇에 대한 구분만 하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의 개념으로 인지하거나, 구분하기 위한 지식이 부족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챗봇 오픈 과정에서 인공지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사람들의 챗봇 인지를 고정시켰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용으로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업들이 선점효과를 위하여 기술력대비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을 거창하게 활용하면서, 고객들이 실망하는 경우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즉, 많은 기업들이 마케팅용으로 인공지능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이 기술 발전 없이 이러한 현상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진짜 개념 정의 부재

아직도 인공지능 관련 주제들은 넘치고 트렌드 임에는 분명하지만, 진짜 인공지능에 대해서 딱 이거다라고 정의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있다고 하더라도 베스트 케이스가 등장하지 않으면서 서로 기술 발전만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더딘 기술 발전 및 법령들

실제로 인공지능 기술은 투자대비 눈에 드러나는 생활의 변화나 효과가 미미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미래를 보고 투자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기대이하입니다. 특정 부분에 한해서만 효과를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의외의 복병은 각 정부들이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한 사회적 준비와 법령 준비가 안되어 있다는 부분입니다. 선진국 중심으로 현재 논의되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되어도 등장하지 않는 Best Case

어떻게 보면 가장 핵심적인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용가능한 인공지능 기술들이 많이 있지만, 이를 최적화하여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실제 생활들을 혁명적으로 바꾸는 케이스는 아직까지 나타나고 있지않습니다. 한 때 보이스 봇 등장으로 기대감이 있으나 미미한 상태입니다. 이렇다 보니, 기술이 발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시장이 답보상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3년내에 각 업계마다 최고의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아직도 많은 난관이 예상되고 있다.
A.I market still get a lot of challenges, and it will be in the future (from Gartner Hype Cycle for Emerging Technologies, 2019)

마치며…

가트너 하이프사이클에 따르면, 현재 인공지능은 실제 케이스를 찾아 나서면서 발전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혹한기는 어찌보면 지금일 수 있습니다. 반드시 발전될 영역이라는 부분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발전이 최고에 다르는 시기는 초기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다 빠른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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